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 - 강혁진
💰 14,800 원
📖 260 p
블로그를 하고 애드포스트라는 것으로 수익이 조금 생기다 보니
마케팅이라는 것을 한번 배워볼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내성적인 나에겐 그냥 취미로 블로그 정도만 하는 게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 내용으로는 지나치게 월간 서른이라는 모임에 대한 설명이 많이 담겨있다.
줄거리
경험만한 자산은 없다.
"마케터는 늘 고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마케터가 몰라도 되는 건 없다."
마케터라면 자신과 관련된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를 알고있어야 한다고 한다.
결코 쉬운 분야는 없지만 마케터라는 직업이
많은 아이디어도 있어야하고 여러가지를 연관짓다보면
모든 분야가 조금씩은 관련이 있기 때문인가보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첫째. 유명한 책을 읽는다.
둘째.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을 읽는다.
셋째.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일단 산다.
넷째.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한 줄이라도 찾아본다.
다섯째. 질문하며 읽는다.
'좋은 책'이 어떤 것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이 좋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마케터는 새로운 지식을 익히는 것은 물론,
나와 다른 시각을 얻기 위해 책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신상 블로거로 활동중인데 조금씩 블로그가 시들해지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면서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래서 신상블로거로 1일 1게시글 하던 것을 7일 4게시글 정도로 하고
독서량을 늘리고 티스토리를 통해 독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하고싶은 직업이 뚜렷하게 있지않다보니
블로그 외에도 스마트 스토어 같은 부업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려고 하고있다!
'난 뭘 좋아하는 거지?'
혹시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 것 같은가요?
'아무거나'라고 대답하진 않을까요?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뭘 싫어하는지는 아는 편이다.
메뉴를 고를때도 "이것만 아니면 다 괜찮아 아무거나!!"라고 하며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먹었는데
요즘은 싫어하는 메뉴를 피하고
제일 마음에 들어보이거나 최근에 먹지 않았던 음식으로
한두가지는 선택해본다.
한가지만 고른다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이거나
최근에 먹은 것이라 곤란할 수도 있으니
과거의 내모습을 생각하며 2가지정도는 골라서
그 2가지중에서 상대방에게 어떤게 괜찮은지 묻고는 메뉴를 선택하곤 한다.
아무거나라고 하는 것이 관대하거나 배려하는 게 아닐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의 자기 주장은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삶에는 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나에게 맞는 것'보다는 '남들이 많이 하는 것'을 찾곤 했죠.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자신의 입맛을 알고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추천을 듣는 것도 좋지만 '남들이 많이 하는 것', '무난한 것'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자신의 입맛을 알고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남들이 많이하는 무난한 것만 선택하다가는
평생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 수도 있다.
특이한 취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를 한번씩 경험 해보며
자신을 취향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 한 삶의 과장이라고 생각한다.
"좁쌀에 광내지 말자."
전체 일의 흐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작은 일에 매달리지 말자.
"바다를 끓일 수는 없다."
모든 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자.
지금 하고 있는 일 중 1달 후 1년 후에 의미없을 일들에 매달리지 말고
1달 후 1년 후에 후회하지 않고 미리 해두길 잘 했다고 할 만한 일을 해두어야겠다.
여러가지에 노력을 나누어 분산 해 한두번 해 본
10가지의 취미를 두지 말고 3가지정도에 몰두하며
그 분야에서 먼저 어느정도 능숙해져 주변에
내가 이런걸 잘한다고 할 수 있을 만한것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도 해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한 번에 여러 개를 동시에 해내려 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달성해야 할 목표가 더욱 또렷하게 보일 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완성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조금 번거롭고 어려울지라도 우선 시도를 해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경험을 쌓아 더욱 단단하고 완벽해지자.
완벽한 성공을 바로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한가지 목표를 우선 달성해보자!!
도서관에서 빌린 책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싸인? 이 되어있었다.
판매 전에 모든 책에 싸인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인 후기
마케터는 다른 분야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모든 분야에서 완벽해지라는 말은 아니지만
관련이 생길 주변 분야를 미리 알고 공부해두라는 꾸짖음을 담고있는 책이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말고 개성을 찾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완벽을 찾기전에 뭐라도 도전해서 경험을 쌓고
실패를 두려워하기전에 도전 할 용기를 가지라는 말을 통해
완벽주의자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모두에게 도전의 씨앗을 나누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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