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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기록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267p - 리뷰요정 리남 <독서리뷰>

by 북비 2024. 1. 23.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리뷰요정 리남 

 

 

💰 16,000 원

📖 267 p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울까? 경제적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시대,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일해야 한다는 말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의 저자 리남은 자면서 돈 버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 리남은 취업이 잘된다는 말을 듣고 싫어하는 분야를 대학 전공으로 삼았을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 돌연 취업 포기를 선언했다. 그 후 온라인에서 돈을 벌 방법을 연구하며, 수많은 플랫폼 중에서 블로그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했다. 그 결과 1년 6개월 만에 블로그 수익 1억을 돌파하고 지금은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거머쥔 디지털 노마드로서 한 달에 3,000만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사실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블로그는 이미 한물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그 이유는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2030들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늘어나면서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 포스팅 수는 역대 최고 글 생산량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대세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월급만으로는 완벽하게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여윳돈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 지금 당장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야 한다. 무자본, 최소 시간, 공간 제약이 없는 수익형 블로그만이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일상과 경험이 돈으로 변하길 원한다면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저자
리뷰요정리남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03.18

매번 본가 앞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거나 
산 책 위주로 읽어서 후기를 남겼는데 

드디어 자취방 근처의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 대출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걸어서 가기 애매한 위치라 본가 가는 길에 
방문해서 도서 대출 카드를 만들고 
처음 책을 빌려봤어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고 속에는 다섯 파트씩 나뉘어서 
더 세부적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처음 읽을 때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집중적으로 관련된 책인지 모르고 읽어 나갔어요.


줄거리


 

1) 1

오늘이 앞으로 남은 인생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므로
나의 인생을 바꾸기에 이처럼 좋은 날은 없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며 뒤늦게 철이 들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꺼려하는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조금은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지금의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결코 없다는 점이다.

지금 바짝 아끼면서 돈을 죽어라 벌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저 쓸데없는 것에 낭비하지 않고
아직은 20대니까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배움에 조금 더 시간과 돈을 쓰고 싶다.


1) 1,2

블로그는 부업으로 접근해 전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일이며,
도전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돈 벌기에 적합한 것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를 취업 때쯤부터 열심히 쓰기 시작해
어느덧 3년이 지났다.

이제 와서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고 싶은 생각은
크게 없기도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뭔가 사람들이 많이 작성하지 않는 글을
작성해야 할 것 같아서 손대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남들은 몰라서 못 하는 게 맞아

확신이 들긴 하더라도 그러한 사례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말을 뱉을 수 있는 자신감이나 확고한 의지도
성공할 수 있는 능력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1) 3

완벽을 고집하면 준비과정이 늘어난다.
준비 과정이 길어지면 포기할 이유가 많아진다.
일단 시작하라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책을 고르는 과정이 너무 길어서 도전하지 않게 된다면

일단 한 권 사고 그것을 읽어보고 생각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빌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니까?


1) 4

블로그가 돈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내가 돈을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2) 2

그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장단점을 다루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으로는 사용자가 많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광고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으로는 광고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사용자가 적어 검색 유입이 다소 적다는 점이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광고 위치를 설정할 수 없는데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2) 1,3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 배분은 68:32로
2/3 이상이 블로거가 갖게 된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예약 발행은 가능하지만 글의 수는 하루 15개로 제한된다.
하나의 아이디에 블로그를 10개 개설이 가능한데
블로그 개수가 5개라면 3개씩 발행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2) 4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설명을 해주는데

 

티스토리 애드센스 최소 조건으로는 

공백 제외 기준 최소 1,500자 이상 작성 및 공개 글 30개 이상 되었을 때 신청 

티스토리 애드센스 권장 조건으로는 

공백 제외 기준 최소 3,000자 이상 작성 및 공개 글 50개 이상 되었을 때 신청 


그리고 유사 문서를 절대 작성하지 않는다! 


2) 5

일반적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가 가장 좋은 주제가 되겠지만

수익형 블로거에게 가장 좋은 주제란
경쟁률이 낮으면서 수익 효율이 높은 분야를 의미한다.

 

나는 그런 주제가 어떤 것인지는 잘 몰라서 

편의점 신상블로거에 써오던 독서 블로그를 이렇게 따로 빼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다. 

 

수익이 엄청난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

독서라는 것에 대한 지식 습득의 습관과 글쓰기의 성장이 

돈보다는 나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5

블로그를 일로 느끼지 않아야 한다.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보자.


전체적인 후기




뭔가 여러 가지 경제적 자유를 향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직진하는 내용이었다.

나는 단지 검색하고 편의점 음식을 먹다가
먹었던 편의점 음식을 메모하는 습관이 커지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를 취미로 하기 시작했을 뿐인데

점차 일상이 되고 하루에 하나의 게시글을 쓰며
더 이상 방문자 수는 오르지 않았지만
나름 체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상이라는 제품이 굉장히 도전적이기는 하지만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별로 안 좋아하는 맛은 자연스레 피하고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민없이 먹어 보게 되도록 성격이 도전적으로 바뀌었고 

웬만해서는 신상이 유행하기 전에 나오자마자 먹어보게 되니 

그 제품을 간절히 찾아다니지는 않아서 나름 편하기도 해요.

대신 출시 전부터 유명한 제품은 예약을 하거나 재고조회를 뒤적거리는 등으로

직접 편의점을 들르며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휴대폰으로는 찾아다니게 되기는 하는 점도 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수익은 많이 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처음부터 수익형 블로그를 목표로 시작한 취미가 아니다 보니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응에 실패해 내 취미가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에
시작하기 어려운 것 같다. 


우선 애드센스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 1500자의 양질의 글을 써 내려가야 하는데
나는 500자의 글을 1일 1 게시글 하는 게 편하고
1500자를 위해 3개의 게시글을 합쳐 3일 1 게시글을 하는 노력으로
시도할 수는 있지만 도전하기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후기를 적어두고는 

독서를 주제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어서 

일주일에 한권정도 읽고 작성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저번에 읽었던 책의 기록을 작성하기도 해서 

일주일에 한권을 읽지 못해도 블로그 작성을 빠뜨리지는 않으려고 한다!!

 

 

1,500자를 작성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독서 블로그라는 것 자체가 책의 내용을 쓰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펼쳐서 적으면 되기 때문에 

 

생각이 많은 나로써는 대략 2,500~3,500자 정도의 글이 나도 모르게 작성이 되고 있어서 

다 적고 난 후의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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