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 켈리 최
💰 18,000 원
📖 313 p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많이 삽입한 자기계발 도서로
작가분의 이야기에 몰입하다보면
때때로 소설을 읽는 기분이 들기도하는 자기계발 도서였다.
줄거리
"뭐 필요한 거 없니?"
"언니, 나 이불하고 베개랑 세숫대야 좀 사 줘."
그 말을 듣자마자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언니가 눈물을 흘리며
진작 찾아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언니의 눈물을 보자 나도 다시 눈물이 터졌다.
언니는 이불도 없이 추위를 견뎠을 내가 안쓰러워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날 밤, 서울에 온 지 거의 한 달 만에 나는 이불을 덮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가난해서 학교에 못 다녔는데
일을 하면 숙식이 제공되는 학원에 다닐 수 있어서
그 학원에 다니는데 제공되는 것이 거의 없어서
조금 챙겨 온 돈으로는 치약이나 칫솔을 구매하고 나니
돈이 부족해 이불이나 베개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생활을 하고도 성공할 사람은 성공하는데
나는 회사 생활이 바쁘다고 생각하더라도
저렇게까지 밥 먹을 시간도 없는 생활을 하지는 않아서
너무 자유롭게 살고 있는데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닌가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영숙이는 눈처럼 하얀 백설기 빵을 좋아했다.
그날은 일이 좀 늦게 끝났거나 씻는 데 줄이 길어서 저녁을 먹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래도 밥을 먹는 것보다 학교에 가는 걸 더 좋아했던 친구였다.
그곳에 모인 우리들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든 그렇지 않은 친구든
학교 가는 것을 진정으로 사랑했다.
숨을 헐떡이며 버스에 올라탄 영숙이는 앞자리에 앉아 있던 내게
눈인사를 하고는 뒤쪽으로 얼른 걸음을 옮겼다.
그날, 어린 여공 영숙이는 버스에서 내리지 못했다.
버스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죽어있었다.
백설기 빵을 급히 먹다 그만 빵 덩어리가 기도를 막은 게 이유였다.
요즘 같으면 웬만한 사람들도 기도가 막혔을 때는 뒤쪽에서 끌어안아
횡경막을 자극시켜 이물질이 튀어나오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
그때는 아무도 그런 지식을 알지 못했다.
버스 뒤쪽이 웅성웅성하더니 친구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응급처치도 받지 못한 채, 내 친구 영숙이는 차가운 주검이 되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다가
시간을 조금이나마 아껴 배움을 얻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그 조금의 시간을 줄이려고 해서 목숨까지 잃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는 일하느라 바빠서 밥을 못 먹게 되면
밥 못 먹을 정도로 바빴다고 어딘가에 하소연을 하는 어린아이가 아닐까 싶은데
시간을 아껴가며 휴식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상기시키며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달리 총명하지도 않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수십 수백 번 실패했고, 그 덕분에 더 이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뜨거운 불길에 몸을 맡기고 망치로 두들겨 맞을수록 더 강해지는 쇳덩이처럼
나는 계속 단단해질 뿐이었다.
가야 할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실패를 곱씹을 시간도 내겐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나는 무수한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그러므로 실패 자체를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무언가 노력하려 할 때 그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며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니 다른 것이나 해야겠다며
꼭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계속 외면하고 있었지만 그 일을 꼭 해야 한다면
그 실패들에 포기하게 되더라도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다.
나는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기면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하는 걸 좋아했다.
문제는 시작하면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시간을 쓰는 데 효율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달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 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요즘 사람들에게는 지나친 SNS의 사용을 삼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
SNS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맺고 끊는 게 어렵다는 점이다.
SNS가 자신의 사업이나 개인적인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면 괜찮겠지만,
유희적인 요소가 크다면 분명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SNS의 접속을 줄이고 그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게 더 좋다.
나는 책 읽는 것도 성장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자주 읽어
한때는 일주일에 한 권 이상 읽던 때가 있었다.
부서 이동을 하게 되고 일을 새로 배우다 보니
회사에서의 쉬는 시간에 책을 읽던 습관을 잃고
잠을 보충하거나 빠뜨린 일을 하기에 급급했다.
퇴근하고도 교육일지라는 것을 작성해야 해서
정보를 찾고 교육일지를 작성하고 나면
지쳐서 조금 쉬다 보면 잘 시간이 다가와버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삶에 적응을 하고 있긴 하지만
최종 목표가 이 직종이 아니다 보니
쉬기에 바빠서 한 달에 한 권 정도만 읽는 삶을 가져서
두 달간 성장이 거의 멈춰 버린 생활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은 걱정이 가득하다.
규칙적인 근무를 얻어서
퇴근 후에 운동을 하게 되어
체력이 늘어가고는 있지만
운동을 한 날은 교육일지를 작성하기 위해
잠을 줄여야 하는 피곤한 일상 속에서
또다시 현타가 오는 중이다.
회사를 그만둬 버리기에는 조금 갑작스러운데
하루빨리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여
나의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면
또다시 다른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될 것 같다.
나의 나쁜 습관은 술과 소모적인 유희, 파티였다.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술을 끊고 파티를 줄여 얻은 시간에는 책을 읽었다.
사업을 시작하고 딸을 키우면서도 틈틈이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건
나쁜 습관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확보한 시간에 읽은 책들은 나의 영혼을 살찌웠고,
사업을 더 큰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나쁜 습관을 하나 줄이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나는 그 나쁜 습관이 쉬면서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거나
누워서 SNS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종종 SNS를 하다 보면 1시간이나 흘러 있을 때가 있어서
그중 SNS를 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야 할 것 같다.
사업가는 항상 입이 무거워야 한다.
함부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존망이 결정된다.
그렇게 되면 의도치 않게 헌신적인 직원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나는 거의 말을 할 때 필터를 강하게 거치는 편이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생각하다가
결국 아무 말도 안 하게 될 때가 많다.
그래서 엄청 편하지 않은 이상
굉장히 말 수가 적고
여러 사람이 모일 때 역시 말이 없듯이
내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고 들어주는 것이 편하다.
공감한다는 의사표현만 해서
한 시간에 입을 여는 시간은 1분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면 부자연스럽게 입이 무거운 것인데
나는 인기 많은 수다쟁이가 될 기질을 없어서
조금은 말솜씨가 뛰어나지고 싶지만
내 모든 것들을 필터 없이 말하게 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당신은 수입의 몇 퍼센트를 저축하는가?
어떤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가?
당신의 꿈을 위한 종잣돈은 얼마인가?
이 물음에 곧바로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준비가 된 사람이다.
성공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반대로 우물쭈물한다해도 괜찮다.
지금 자신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임을 바로 인정하고,
다시 철저히 계획하여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특별한 재능이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사업이다.
나는 계획적으로 돈을 모은다기보다는
불필요하게 돈은 쓰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몊 퍼센트를 저축하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특별한 지출이 없다면 매달 100만 원 정도는 모으고 있고
투자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주식에도 조금 손을 대기는 했다.
안전한 것 위주라 많이 오르지는 않아서
배당금이라는 것이 있기에 아직 빼버리지는 않았다.
내 꿈을 위한 종잣돈은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1억 정도는 있어야 조금은 덜 대출하고
퇴사를 하고 무언가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중장기 5년과 10년 후의 목표를 쪼개서
올해 1년 동안 달성할 목표는 무엇인지 정해보자.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말고 1년의 목표를 쪼개서
반기, 분기, 매월, 매주,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주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자.
이렇게 하면 실행이 훨씬 쉬워진다.
계단을 오르듯 목표 하나하나를 달성하며 의지를 다져라.
그러면 언젠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 5년 목표와
올해 목표, 매주의 목표일 것 같다.
5년 정도의 큰 목표로는 돈을 모으며 창업에 대한
지식을 쌓아 오랜 기간 준비해서 창업을 한다.
1년 정도의 중간 목표로는 학원도 다니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지식을 쌓는다.
매일의 목표는 일을 하면서 하기에는
예외사항이 생겨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매주 정도의 작은 목표로는
주 30분 이상 독서하는 날을 4일 이상 만들고
주 4회 이상 외국어 공부를 하고
주 4회 이상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고
자격증 공부를 주 10시간 이상 하자. 정도가 예시로 적당할 것 같다.
평일에 빠뜨린 부분을 주말 하루에 챙기고
하루정도는 2시간 정도의 목표를 설정하고
남은 시간은 쉬는 게 좋을 것만 같다.
누구나 똑같은 24시간을 살아가지만, 그중에 최소 1시간 이상은
오로지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당신이 짐작한 대로 나는 나 자신을 100% 믿는다.
그러나 처음부터 믿었던 것은 아니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믿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운동과 명상, 선언과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나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여기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하루에 1시간은 사용해야 성장을 한다.
일이 늦게 마쳐서 일만 하기에도 벅차다면
그 일에 관해서 성장할 수 있겠지만
그 일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면
당신의 성장은 멈춘다.
그렇게 지금 이대로만 살아간다.
그렇게 남들은 다들 성장하는데
당신은 도태되어 버릴 것이다.
아침 시각화는 잠에서 깨어 눈을 뜨자마자 실시하는 시각화다.
오늘 하루를 가장 이상적으로 보내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렀을 때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
영화 시각화와 결이 비슷하니 같은 방법으로 실천하면 된다.
영화 시각화는 삶의 전반적인 목표를 두고 실천하는 것이지만,
아침 시각화는 오늘 하루에 대한 부분만을 시각화하면 된다.
한 가지 조언하자면 자기 전 핸드폰은 멀리 두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부터 집어들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출근시간에 임박해서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휴대폰 알람에 깨고 휴대폰을 보며
잠을 바로 깨고는 씻어야 한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명상을 하는 듯한 저 행동을 하다가는
다시 잠들어버릴 수 있는데
그러면 1시간 더 잠들더라고 지각하지 않도록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 점이 우선인 것 같다.
톰 콜리는 저서 "습관이 답이다"에서 자수성가한 부자 중
50% 이상이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3시간 전에 일어나
한 가지의 자기계발을 실천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아침형이든 저녁형이든 상관없이
얼리버드 습관으로 성공을 불러온다는 의미다.
얼리버드 습관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단순히 부지런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 속뜻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자기계발을 하는 걸 의미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자신만의 자기계발을 실천해야 성장한다는 것이다.
50% 이상이면 반정도라고 하는 것 같은데
궁금한 점은 지금이 아니고 성공하기보다 얼마나 전부터
3시간 전에 일어났을지 궁금하다.
부유하고 여유로우면 얼마든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할 일이 밤늦게까지 있어서 내일 아침에 하기보다는
해결하고 잠들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모두 처리하고 잠이 들면 3시간 전에 일어나기엔 너무 벅찰 것만 같다..
9시 근무라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23시에 잠에 들면 딱 적당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잠에 들지는
못하고 있지만 퇴근 후의 일이 적으면
일찍 자도록 해봐야겠다.
열심히 하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열심'이 곧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열심히 하는 것과 성장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열심히 한다고 성장하는 게 절대 아니다.
성장은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해야 발현된다.
예를 들어 보자.
100개의 상품을 열심히 포장한다고 그것이 성장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100개의 상품을 포장할 때 시간을 단축하거나,
단축해서 생긴 시간에 더 많은 상품을 포장해야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이 핵심 메시지를 깊게 곱씹어야 한다.
적성에 맞지 않아 평생 할 일이 아니라면
일을 여유를 가지며 천천히 내 몫만 처리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성장하고 그 분야에서 더 진득하게 있을 생각이라면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공부해서 일이 손에 익도록
성장에 한걸음이라도 더 내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성장은 꿈이고 꿈은 행복이기에 성장은 곧 행복이다.
인간은 아무리 가난하고 힘든 상황이더라도 성장하고 있을 때 희망과 행복을 느낀다.
만약 꿈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전략적인 실천을 통해 성장에 집중 또 집중해야한다.
행복의 지름길은 매일 성장하는 것이다.
아주 조금 성장한다 해도 괜찮다.
매일매일, 아주 약간이라도 나아가려는 거북이 파워가 성장의 핵심이다.
인간은 꿈을 완전히 이루었을 때보다 성장하고 있을 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도 지속적인 성장이 없다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
나이를 먹지 않는다면 월급도 조금씩 오르는데
딱 이렇게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별 탈 없이 산다면 앞으로의 인생이
50년 정도는 더 이어질 것 같은데
지금 살아왔던 인생보다는 길기만 한 인생에서
지금처럼 일 할 수 있는 날이
길면 남은 날의 절반정도 되지 않을까?
그 절반만큼만 조금씩 성장해도
그 뒤에는 경험과 지식으로
편하고 적게 일하거나 모아둔 돈으로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후기
뭔가 재미없을 것 같지만 인생에 도움이 될 책 읽어주기
럭키 드로우라는 책과 같이 50개를 포장하던 사람이 70개를 포장한 게 성장이 아니고
50개를 포장할 시간에 55개를 60개를 포장해 시간 단축을 이뤄낸 사람이 성장이다와 같은 말을 하고 있어요.
그 말은 해야 할 일은 빠르게 처리하고, 하고 싶은 일을 오래 해야 한다는 깨달음과는 다른 의미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성장을 뜻하고 그 일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에 한정된 이야기일 것 같긴 해요.
5년 10년짜리의 중장기 목표 외에도 1년짜리 세부 목표와
그것을 매월, 매주, 매일로 잘게 쪼갠 목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를 발전할 시간을 만들고
SNS가 자신의 사업이나 개인적인 발전과 연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줄이는 편이 좋다.
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외부적인 요인으로만
자신의 삶이 바뀌길 기대하는 습관은 들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가령 로또를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당첨되지 않는 것에 실망을 하며 사는 것은
삶에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될 작은 실망이 쌓이게 되는 것은
행복한 삶과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성공한 사람은 명상, 독서, 운동, 감사일기 중 하나지 이상을 해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은 독서를 하고 건강하기 위해 체력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한 가지 이상이라는 표현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독서의 습관은 일반적이어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하고 있을 테니까..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3시간 전에 일어나서 자기계발을 하라고 하는데
매주가 바뀌어가는 3교대의 입장에서 너무 피곤해서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중 한 군데에만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음이 너무 아쉽다.
언른 이직을 해야 될 이유만 늘어나는 시기인 것 같은데
영양제로는 어디까지나 한계점이 있듯이 인생의 전환점은 언젠가 오기 마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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